[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존박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존박은 6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존박은 “살이 좀 빠진 것 같다”라는 정지영의 말에 "사실 많이 뺐다. 요즘 운동에 빠졌다. 한동안 운동을 쉬다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운동을 시작하면서 최근 커피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귀찮아서 직접 내려 먹지는 않고 캡슐을 애용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발매한 존박의 신곡 '3월 같은 너'는 약 2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 ‘3월 같은 너’는 존박과 프로듀서팀 모노트리(MonoTree)의 프로듀서 GDLO(지들로)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누디스코 스타일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계절이 바뀌듯 크게 전환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존박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OST ‘이상한 사람’을 불렀다.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현지에서 먹힐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존박은 지난 4일 신곡 ‘3월 같은 너’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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