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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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M-별의별 인간 연구소' 강부자→이국주 밝히는 라면의 모든 것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3.05 11: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5일 방송하는 MBC ‘시리즈M-별의별 인간 연구소’ 4회에서는 음식 그 이상의 혁명, 라면과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이 약 74개로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자랑한다. 한 유명 칼럼니스트는 ‘라면은 그저 간편한 식품 이전에 하나의 혁명이었고, 우리 삶이라는 드라마에 꼭 필요한 조역이었다’고 말한다. 어쩌다가 라면은 음식 그 이상을 넘어 우리 삶의 필수품이 된 걸까.

이날 ‘시리즈M-별의별 인간 연구소’에는 국민 배우 강부자부터 개그우먼 이국주, 스타 셰프 정호영, 산악인 엄홍길 등 라면 좀 먹어본 이들이 총 출동해 라면을 다각도로 이야기한다.

왈순마부터 까만소, 안성탕면, 신라면까지 라면 모델만 장장 13년에 달하는 라면 모델의 원조 배우 강부자는 그때 그 시절 라면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하루를 정리하며 먹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는 정호영 셰프, 라면 사랑이 대단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담 셰프는 그들만의 라면 조리 비법을 풀어놓는다. 라면을 맛있게 먹기 위해 캠핑을 떠난다는 개그우먼 이국주,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빛나는 산악인 엄홍길의 해발 8000m 라면 먹방 역시 침샘을 자극한다.

라면을 더 맛있게 먹는 레시피도 공개된다. 우리나라 대표 라면회사 개발자들이 한데 모였다. 진짬뽕부터 신라면건면, 더 왕뚜껑, 불닭볶음면까지, 이름만 대면 전 국민이 다 아는 라면들이 모두 이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각자의 이력만 합쳐도 무려 78년인 라면 역사의 산증인들이 라면을 더 맛있게 먹는 가지각색의 레시피를 준비했다. 이들은 각사의 자존심을 건 라면 요리 대결을 펼친 후, 한평생 라면 연구에 몰두한 ‘라면 개발자로서의 삶’까지 함께 말한다.

40년 동안 직장인들의 애환을 지켜본 한 라면 가게는 라면이 품은 뜨거운 시간을 회고한다. 라면은 격동의 역사 속 국민들 곁에서 늘 함께 했다. 1970년대 산업화 시기와 1980년대 엄혹한 현실, IMF 시절에도 뜨끈한 국물로 든든한 위로를 건넸다. 우리와 희로애락을 같이 한 절대음식 라면을 매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낸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시리즈M-별의별 인간 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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