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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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끝을 알 수 없는 깊고 슬픈 비밀 드러난다

기사입력 2020.03.04 14:15 / 기사수정 2020.03.04 14:16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포레스트' 수면 아래 감춰졌던 박해진의 슬픈 비밀이 밝혀진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22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의 끝을 알 수 없는 깊고 슬픈 비밀이 드러난다. "박해진이 울면 시청률이 올라간다"라고 할 만큼 깊고 아픈 연기를 눈가의 떨림과 눈빛으로 매력적이게 소화하며 강산혁의 숨겨두었던 어두운 비밀을 하나씩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은 이날 더욱 묵직한 긴장감을 더한다.

박해진은 '포레스트'에서 욕망의 화신으로 돈이 가장 우선인 강산혁으로 분해 정영재(조보아)를 통해 사랑을 깨닫고 위장 잠입 중인 119특수구조대 팀들과 진정한 우정을 경험하며 삶이 통째로 흔들리는 인물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미령 숲과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서서히 깨달아가며, 10살 이전의 숨겨진 기억을 되살아나며 그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던 무시무시한 비밀들이 밝혀져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동안 감추었던 부모에 대한 기억을 정영재에게 고백하며 옆에 있어 달라고 했던 강산혁의 진심이 그대로 안방극장으로 전해지며 큰 울림을 선사했었던 지난주 엔딩에 이어 산혁의 아킬레스건을 찾는 태성을 통해 반전의 반전을 더할 예정.

이에 더해 가장 어두운 비밀을 드러낼 강산혁을 완성해낸 박해진의 숨막히는 연기는 놓쳐선 안될 관전 포인트다. 과연 강산혁의 비밀이 무엇인지, 정영재와의 사랑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iHQ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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