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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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나영희, 김재영 추궁에도 뺑소니 진실 감췄다

기사입력 2020.03.01 20: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이 나영희에게 진실을 추궁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87회에서는 구준휘(김재영 분)가 홍유라(나영희)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휘(김재영)는 "출판사 사장 만났어. 그때 엄마 차 운전하던 박 기사 아저씨도 만났고. 새 차나 다름없던 차를 이유도 없이 엄마가 직접 폐차했다던데. 고삼인 준겸이를 학교랑 학원까지 쉬게 하고 미국에 데려간 이유가 뭐야?"라며 다그쳤다.

홍유라는 "무슨 소리가 하고 싶은 거야. 엄마 뒷조사를 그렇게 해서 얻은 게 뭐야"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구준휘는 "엄마가 사고를 낸 거야? 아니면 준겸이가 낸 사고를 엄마가 은폐한 거야? 내가 물었으니까 대답해야만 돼"라며 추궁했다.

구준휘는 "사고를 낸 준겸이는 죽었고 진실을 밝힐 사람은 엄마밖에 없어. 내 생각이 맞다면 준겸이의 삶은 놓쳤어도 강시월 씨의 삶은 되살릴 수 있어. 아무도 못하잖아. 엄마만 할 수 있는 일이잖아"라며 호소했다.

그러나 홍유라는 "청문회 준비해야 돼. 나가"라며 화를 냈고, 구준휘는 "어떤 것도 그 어떤 자리도 한 사람의 인생보다 소중한 건 없어. 엄마가 정말로 지켜야 될 게 뭔지 잘 생각해봐"라며 당부했다.

홍유라는 "내가 지켜야 할 건 하나밖에 없어. 난 그것만 지킬 거야"라며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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