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랑18세는 역시 소찬휘 …주윤발 新가왕 탄생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소찬휘가 5연승을 끝으로 하차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이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의 6연승을 막고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이번 녹화의 핵 이 구역의 노른자 삶은 달걀'과 '가왕석 내가 그린 그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각각 윤미래의 '굿 바이 새드니스, 헬로우 해피니스(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와 휘성의 '전할 수 없는 이야기'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가왕석 내가 그린 그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3라운드에 올랐고, '이번 녹화의 핵 이 구역의 노른자 삶은 달걀'의 정체는 미연으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가왕님 잠깐 바람 좀 쐬고 오세요 바람개비'와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은 각각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인 태연의 '들리나요'와 드라마 '도깨비' OST인 샘김의 '후 아 유(Who Are You)'로 정면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님 잠깐 바람 좀 쐬고 오세요 바람개비'가 가면을 벗자 소율이 정체를 드러냈다.



이후 '가왕석 내가 그린 그림 내가 그린 기린 그림'과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가왕석 내가 그린 그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부활의 '비밀'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했고,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이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가왕석 내가 그린 그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의 정체는 임강성이었다.



또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는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에게 가왕 자리를 빼앗겼다.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은 "예상 못했던 결과다. 저도 빨리 벗고 인터뷰하고 싶었다. 놀라운 결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더 나아가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의 정체는 소찬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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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