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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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이무현, 올캐스팅…최재웅·김다운도 본선行

기사입력 2020.02.29 23: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무현, 김다운, 최재웅이 본선행 티켓을 쥐었다. 

29일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에서는 대극장 주연을 향한 최종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11년차 앙상블 이무현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사실 저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주목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근데 이젠 안 되겠다 싶은 거다"라며 "나 자신을 좀 드러내서 나라는 브랜드를 알려야겠다, 그래서 지원했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스위니토드'의 넘버 'Not While I'm Around'를 선곡,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라카지' 당시 함께했다는 이지나 연출은 "노래 선택하지 않고 섬세한 연기를 해야 하는 노래를 선곡해서 발칙함, 도전 정신. 너무 좋다"고 극찬했다. 이에 이무현은 모든 심사위원들의 캐스팅을 받아내 '올 캐스팅'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또 3년차 앙상블 김다운은 '그리스'의 '무닝'으로 유쾌함을 안겨줬다. 과거 '그리스'에 출연했던 엄기준은 그의 무대에 "2006년까지 '그리스'를 했으니까 14년 만에 무닝을 봤다. 반가웠고 즐거웠다"고 극찬했고, 김다운은 마이클리를 제외한 네 명의 심사위원에게 캐스팅을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그에 앞서 4년차 앙상블 최재웅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 역시 이지나 연출을 제외한 네 명의 심사위원이에게 캐스팅을 받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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