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희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천만 원을 쾌척했다.
2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박희순은 지난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들, 방역 인력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박희순은 지난 2011년 배우 박예진과 열애를 인정한 후 사랑을 키워오다 2015년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박희순은 최근 주경중 감독의 새 영화 '하얼빈'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안중근 역할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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