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심진화가 박솔미, 소유진, 이시영과 여행을 떠난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절친들과 등산 여행을 떠난 심진화의 모습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등산여행을 위해 모임 장소를 찾은 심진화는 등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러블리한 옷차림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행 멤버가 배우 소유진, 이시영, 박솔미란 이유로 미모에서 밀리고 싶지 않았다는 것.
한편 이시영이 준비한 치악산 등반 코스에 대해 세 사람은 걱정을 한다. 특히 박솔미와 소유진은 예전 이시영과의 내장산 등반을 언급하며 “발톱이 빠졌다. 8시간 등산을 했다”며 고충을 토로했지만 이시영은 “발톱은 다시 난다”는 산악인을 방불케하는 쿨한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솔미는 데뷔가 언제냐 묻는 소유진의 질문에 “배우 이전 가수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검색을 해도 안 나올 것” 이라며 본인 흑역사를 고백한다. 이어 가수 시절 했다는 랩을 재현하며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시험관 시술 당시 함께 산에 가자고 해준 소유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박솔미 역시 출산 후 집에만 있던 자신을 꺼내준 소유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소유진도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함께 운동을 해준 이시영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등 네 사람의 깊은 우정이 돋보였다는 후문.
식사 후 게임을 시작 한 네 사람. 벌칙에 걸린 박솔미에게 이시영의 파워 스매싱이 작렬 해 모두를 당혹케 한다. 댄스 벌칙에 걸린 박솔미는 배우 이미지를 망각한 댄스로 분위기를 달궜지만 이내 “시아버지가 보실 텐데...”라며 난감해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심진화와 절친 여배우 3인방의 유쾌한 여행기는 3월 1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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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