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27 23: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과 조보아가 사랑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9, 20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정영재(조보아)의 전 남자친구를 보고 질투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은 미령숲 리조트 사업에서 태성그룹을 떼어내고자 황석호 회장을 만나 거래를 제안했다. 강산혁은 태성그룹 후계자 권대표의 독단적인 경영사례를 들며 황석호 회장에게 자신이 2대 주주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황석호 회장은 그 일로 강산혁이 얻는 게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강산혁은 권대표가 경영권을 방어하느라 여념 없을 때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황석호 회장은 상대가 권대표인 터라 주주들의 위임장을 가져오면 제안을 받아주겠다고 했다.
강산혁은 당장 자신이 설득할 수 있는 주주들의 위임장을 확보해 황석호 회장을 만나러 가다가 정영재의 전 남자친구 차진우(허지원)와 마주쳤다. 차진우는 강산혁에게 정영재에 대한 마음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 시각 정영재는 학회발표에 참석, 미령마을 사람들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있었다. 농약제조 회사가 있던 방글라데시 주민들의 증상에 대한 사진이었다.
강산혁은 정영재와 차진우가 같은 학회에 참석 중인 것이 신경 쓰여 병원장 찬스로 정영재를 데리고 황석호 회장을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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