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와 주우재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6일 Mnet ‘내 안의 발라드’는 공식 SNS를 통해 2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앨범 재킷 촬영장에 등장한 장성규는 카메라 앞에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성규는 “멋있지? 멋있잖아”라며 자화자찬했고, 한혜진은 “뭐야. 쟤 왜 저래?”라며 자신감 넘치는 장성규를 낯설어했다.
장성규의 도발은 그치지 않았다. 입술을 살짝 벌리며 불타오르는 눈빛을 발산, ‘선넘규’, ‘고음선규’를 넘어 이제는 ‘썬(SUN)규’를 넘나들며 별명 부자의 탄생을 알렸다. 급기야 사진작가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잠시 촬영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장성규의 반전 매력은 촬영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반면 주우재는 본업인 모델 포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첫 등장부터 셔터를 누르게 하는 마력을 발산해 유재환은 “진짜 프로는 다르다”라며 감탄했고, 톱모델인 한혜진도 동의했다. 특히 경이로운 기럭지로 서 있기만 해도 화보를 완성하는 주우재의 모습에 ‘내 안의 발라드’ 출연진들은 촬영 내내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진지하게 바라보는 등 장성규 촬영 때와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였다.
문세윤은 “(주우재가) 확실히 모델이 맞는 게 우리가 찍을 때는 뒤에 있는 가구가 보였는데 사람이 보인다”며 “사람은 역시 턱이 하나여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부르며 큰 화제를 모았던 주우재는 이번에도 촉촉한 눈빛을 발산하며 ‘주울재’ 다운 감성 발라더를 예고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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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