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30 09:00 / 기사수정 2010.07.30 09:00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4위 싸움의 최고의 빅 매치 롯데와 LG가 맞붙는다.
후반기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바로 엘롯기 동맹의 4위 싸움이었다.
올스타 휴식기 이전까지 롯데가 약간 우세한 위치를 잡았지만 후반기 첫 상대인 6위 KIA에 내리 경기를 내주며 주춤하고 있다. 이에 LG는 천적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분위기 반전을 꾀었다.
이로써 롯데와 LG 두 팀 간의 승차는 불과 1경기로 좁혀졌고 주말에 혈전이 예상된다.
그래서 승패 여부에 따라 순위가 빠뀔수 있는 이번 3연전에 로이스터 감독과 박종훈 감독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양 팀은 총 14번 맞붙어 롯데가 8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사진 = 박종훈 감독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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