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박민영, 문정희 잔소리에 "나 여기서 알바하려고"…서강준 책방에 취업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날찾아' 박민영이 서강준의 책방에 취업했다.

25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2화에서는 해원(박민영 분)이 은섭(서강준)의 책방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명여(문정희)는 해원에게 "너 그렇게 계속 놀고 먹을 예정이니? 빨리 서울 올라 가"라고 말했다. 이에 해원은 "나 여기서 알바하려고"라며 명여의 말을 끊었다.

이어 '굿나잇 책방'의 알바 공고를 본 해원은 은섭을 찾았다. 하지만 이 알바는 책방이 아니라 동네 아이들과 스케이트를 타며 놀아주는 업무였다. 

해원은 "스케이트를 탈 줄 알아야 하는 거였구나... 피아노 치는 사람은 필요 없지"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에 은섭은 "그럼 너가 책방에서 일할래? 내가 여기서 일하고. 난 스케이트를 탈 줄 아니까. 어때?"라고 제의하며 해원을 책방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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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