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현희가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잠비아 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에 위치한 악마의 수영장을 찾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수영장 중 하나인인 곳. 두 사람은 'SNS 좋아요'를 위해 편도 8시간을 걸려 이동했다.
그러나 악마의 수영장은 갈 수 없었다. 우기에는 강수량이 많아 안전문제로 운영을 하지 않는 것. 대신 반대편에 천사의 수영장이 존재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어쩔 수 없이 보트를 타고 8~10분 이동해 천사의 수영장에 갔다. 옆에는 무지개도 보였다.
홍현희는 비행기 20시간, 자동차 10시간을 걸려 이동한 천사의 수영장에 행복해했다. 그러나 셀카를 찍던 중 휴대폰을 놓쳤고, 휴대폰은 그대로 폭포 속으로 사라졌다. 심지어 휴대폰은 제이쓴 폰이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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