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조장혁이 현 정부를 비판했다.
조장혁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건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람이 먼저다'는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슬로건으로 조장혁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현 정부의 대응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25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893명, 사망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전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조장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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