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스토어 일시 접속 불안…마스크 판매 관련 추정

25일 오전 네이버스마트스토어(이하 네이버스토어)의 접속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했다. 이날 오전 10시 57분 현재 다시 원활해진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 전후부터 SNS에는 네이버스토어 중 일부 사이트 접속이 원활치 않다는 보고가 잇따랐다.

원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 제품들이 이날 오전 10시 전후로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9시 45분에 아에르 마스크, 10시에 국대마스크 등이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국대마스크 측은 자체 홈페이지 판매 시 서버를 감당할 수 없어 네이버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날 tvX의 문의에 "담당자에게 확인 뒤 답변을 주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2012년 N샵으로 시작되어 2014년 네이버 스마트팜을 거쳐 201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네이버의 오픈형 쇼핑몰 서비스이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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