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X헤이즈, 공감 100% 이별 스토리 '바빠서' 오늘(25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다이나믹듀오(Dynamicduo) 개코와 헤이즈(Heize)가 함께한 이별 스토리 '바빠서'가 공개된다.

개코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 두 번째 싱글 '바빠서(feat.헤이즈)'를 발매한다.

신곡 '바빠서'는 지난 2018년 'Vacation(베케이션)(feat.쏠(SOLE)' 이후 개코가 2년 만에 선보이는 '개작실'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 피처링 아티스트로 헤이즈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개코는 앞서 헤이즈의 미니 앨범 '바람' 타이틀곡 '젠가(Jenga)'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바빠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연인의 모습을 남녀의 시각으로 풀어낸 곡으로, 감각적이면서 먹먹한 멜로디와 함께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그리고 떠나가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녹여낸 가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곡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 시에나(Sien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한 편의 영화 같은 작품을 완성했다. 두 남녀의 변해가는 감정선을 정교하게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바빠서'의 감성을 고스란히 옮긴 연출로 곡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개코와 헤이즈가 함께 선보일 이별 공감송 '바빠서'는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아메바컬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