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0/0224/1582549645688323.jpg)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날찾아' 서강준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1회에서는 해원(박민영 분)이 북현리에 돌아와 임은섭(서강준)과 만났다.
해원과 명여(임정희)는 시내에 나가 집 수리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왔고, 해원은 펜션 페인트칠에 나섰다. 하지만 해원이 공들여 페인트칠을 한 그날 밤 비가 쏟아졌다.
해원은 저녁에 비가 쏟아지자 공들여 칠한 페인트 벽을 확인하러 밖에 나갔다가 고장난 문고리에 당황하며 어쩔 수 없이 은섭의 책방으로 향했다. 은섭은 비를 맞아 추위에 떨고 있는 해원을 보며 당황했다.
해원은 "네가 책방을 하는지 몰랐다"며 책방을 구경했다. 또 책방 이름에 대해서 묻자 은섭은 "잘 먹고 잘 자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잖아. 다들 그 기본적인 것도 못해서 힘들어하잖아. 그러니까 부디 잘 먹고 잘 잤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라고 답하며 위로를 건넸다.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목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멜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