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방법' 역살을 맞은 정지소가 깨어났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5화에서는 진경(조민수 분)에게 역살을 맞은 백소진(정지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살을 맞고 깨어난 백소진은 걱정을 드러내는 임진희(엄지원)에게 "역살을 맞은 거 같다. 진종현(성동일)한테 내리던 살이 튕겨 나와서 나한테 온 거다"라며 "돕는 무당이 있는 게 확실하다. 무슨 부적이나 굿 같은 걸 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진희는 "그럼 방법을 못하는거냐"라고 물었고, 백소진은 "그 무당이 역살을 어떻게 내렸을지 모르니까 물건으로 방법이 안되면 그때 언니가 보셨던 거 있지 않냐. 저희 학교 남학생한테 했던 거"라고 설명했다.
임진희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직접 몸에 손을 대야 하는 거구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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