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MVP로 남자부 대한항공 비예나, 여자부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선정되었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1표(한선수 6표, 정지석 5표, 나경복 3표, 김규민 1표, 마테우스 1표, 오은렬 1표, 기권 2표)를 받은 대한항공 비예나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비예나는 5라운드 간 공격 종합 1위, 서브 2위,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라운드 전승에 앞장섰다.
한편, 여자부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6표(강소휘 9표. 러츠 3표, 기권 2표)를 획득한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5라운드 간 득점 1위, 블로킹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후반기 도약에 힘을 보탰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MVP 시상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남자부가 진행되며 여자부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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