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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정찬성이 눈 수술을 받으러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정찬성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으로 눈 수술하러"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도 "눈 수술 받으러 미국에 잠깐 왔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현 UFC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을 원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앞으로의 예후가 주목된다.
앞서 정찬성은 안와골절 수술 뒤 후유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정찬성은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와골절 수술 후 부작용이 있다"며 눈 부상에 대해 언급한 뒤 "수술해야 할 것 같다. 큰 수술은 아니라 내년 5~6월에는 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정찬성은 눈 수술 여부와 관계 없이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소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정찬성은 눈 수술 여부와 관련해 지난 11일 팟캐스트 방송 '아리엘 헬와니의 MMA쇼에 출연해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큰 수술은 아니라고 얘기를 들어 별문제 없을 것 같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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