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최희가 Connect, BTS 방문을 인증했다.
최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onnect, BTS♥ 다양성에 대한 지지, 존재에 대한 철학, 예술에 대한 열정이 정말 정말 멋졌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번째 사진은 앤 베로니카 얀센스의 '그린, 옐로, 핑크' 작품 인데요. 안개로 자욱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공간에서 빛과 색채의 형태와 질감이 오롯이 와닿았던,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게다가 BTS 도슨트라니!"라는 글을 덧붙이며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CONNECT, BTS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5개 도시, 22명의 작가 및 큐레이터들과 함께 협업하며 음악뿐만 아닌 현대미술의 영역까지도 아우르는 프로젝트이다.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이 '다양성에 대한 긍정', '연결', '소통' 등 방탄소년단이 추구하는 철학을 지지하며, 이를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ONNECT, BTS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 그리고 뉴욕 총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다음 달 3월 27일 뉴욕에서의 전시 폐막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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