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나의 오디션 곡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 앨범 X-MAS(Xinger - My Audition Song)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루나가 참여했다.
X-MAS는 유명 가수의 데뷔전 오디션 곡을 다시 부르는 기획 프로젝트로 지난 12월 소유, 적재가 함께 한 '길에서'로 그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주인공은 에프엑스(f(X))의 메인보컬이었던 루나로, 2006년 발매된 솔플라워의 히트곡 '아프고 아파도'를 원곡이 갖고 있던 애절함과는 달리 담담한 감성과 폭발적인 보컬로 재해석했다.
21일 낮 12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루나의 신곡에 대한 반가움과 목소리를 극찬하는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X-MAS 프로젝트 제작사 플렉스엠 관계자는 “앞으로 발표될 다음 프로젝트에도 많은 분들이 기대할 만한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루나의 신곡 '아프고 아파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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