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진성이 과거 림프종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크론병 투병 중인 영기를 격려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영기가 출연했다.
이날 진성은 영기에게 "림프종 혈액암이었다. 지금 심장 판막증까지 같이 와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맸던 시절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성은 "한 계단씩 올라가면서 이뤄지는 것들이 즐거움으로 올 수도 있다. 그래야지만 인생도 사실 건방져지지 않는다. 그걸 영기 씨한테 바라고 싶다"면서 크론병을 앓고 있는 영기에게 용기를 전했다.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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