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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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악의적 비방 게시물에 고소장 접수…지속적인 대응 예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2.17 20:1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17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고소장 접수를 알렸다.

소속사는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EDAM엔터테인먼트는 이전 카카오M에서 진행되었던 모든 업무와 기존 플랫폼을 동일하게 이행 받아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9년 10월 18일 공지한 바와 같이 아티스트 아이유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피의자 대다수의 신원을 확보했으며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세부적인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순차적으로 처벌이 이뤄지고 있으며 결과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MD 온라인 스토어 오픈 및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방식으로의 커뮤니케이션을 예고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2008년 데뷔 때 부터 함깨해온 배종한 대표와 인연을 이어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담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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