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조경숙이 최명길이 김흥수의 친모인 것을 알아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납치 당했던 설미향(김보미)이 조윤경(조경숙)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이후 정신을 차린 설미향은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입을 머뭇거렸다.
이를 지켜보던 조윤경은 "아까 설미향 씨가 저에게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캐리정(최명길)은 "조 여사님과 연관된 게 맞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한 거다"라며 확신했다. 조윤경은 '정말 캐리 아들과 죽은 내 아들이 바뀐 건가. 정말 해준이(김흥수) 생모가 캐리인 건가'라고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