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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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팬텀싱어3' 프로듀서 합류 "더없는 적임자로 러브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2.17 16:12 / 기사수정 2020.02.17 16: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팬텀싱어3’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옥주현은 ‘글로벌 남성 4중창 그룹’ 결성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한다. 오는 3월 2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옥주현은 15년 동안 ‘레베카’, ‘스위니 토드’, ‘시카고’, ‘캣츠’, ‘아이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마타 하리’, ‘안나 카레니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각종 뮤지컬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어린 시절 성악으로 음악을 시작했고,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가요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옥주현이야말로 ‘팬텀싱어3’에 더없는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러브콜을 보냈다. 평소 의학 서적까지 챙겨보며 소리에 대해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옥주현이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팬텀싱어3’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K-크로스오버의 새 장을 열게 될 주인공을 찾는 오디션이다. 케이팝·팝·국악·록·힙합·재즈·민요 등 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위해 옥주현을 필두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프로듀서진을 구성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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