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신혜가 '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충현 감독과 배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이 참석했다.
2019년 현재에 살고 있는 서연을 연기한 박신혜는 "제 필모그래피 중 드라마와 영화를 통틀어 가장 강렬한 캐릭터이지 않을까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과거를 되바꾸기 위해, 정말 어떻게 보면 그 대가를 처절하게 치루는 인물이다. 연기를 하다 보니 저 또한 저도 모르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라. 촬영을 하면서도 영화가 어떻게 나올까 기대되는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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