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올해 첫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드디어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2020 갤럭시 언팩 행사는 11일 (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고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 갤럭시버즈+ 등을 공개했다. 갤럭시S20와 갤럭시Z플립은 비슷한 가격과 더불어 사용성, 편의성에서 서로 차별화를 둔 만큼 어떤 모델이 먼저 주도권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갤럭시S20 시리즈는 역대 가장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탑재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가장 최상위 모델로 후면 카메라는 1억 800만 고화소와 더불어 최대 10배 광학줌, 인공지능 기반의 100배 줌 기능이 지원되고 전면 카메라는 무려 4000만 화소 센서가 적용되는 전망이다. 갤럭시S20와 플러스의 후면에도 6400만 고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한편 갤럭시S20 시리즈의 출시일은 3월 6일이며 사전예약은 이보다 빠른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만 단일화하고 이와 반면에 갤럭시Z플립은 사전예약 없이 2월 14일부터 판매되기로 통신3사를 통해 발표됐다. 또한 갤럭시S20 출고가는 125만원, 갤럭시S20 플러스는 135만원, 갤럭시S20 울트라는 160만원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 가운데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몰인 ‘엘파크몰’은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해 50% 반값할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 일정이 일주일로 단축되고 다양한 할인과 사은품 혜택이 함께 준비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판매처 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양상으로 보여졌다.
이번 사전예약에선 단말기 가격에 대해 최대 50% 반값 할인과 동시에 추가적 할인, 제조사 사은품, 구매 후기 시 사은품 등도 제공되며 최근 제조사 사은품에 갤홈미니, 네모닉 프린터를 선택하고 갤럭시버즈+와 제휴콘텐츠 이용권, 디스플레이 50% 파손할인을 함께 추가적으로 제공될 수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사전접수량도 역시 부쩍 늘어났다.
또한 업체 관계자는 “갤럭시S20 출시 전까지 기존에 출시된 모델들도 가격 할인을 제공하며 갤럭시S10+, 갤럭시S10 5G 가격은 30만원대, 갤럭시S10E 20만원대로 판매하고 아이폰 기획전을 통해 아이폰X는 20만원대, 아이폰X는 6천원대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라며 “이중 LTE 몇 가지 모델들은 재고 정리가 거의 마지막인 만큼 재고 소진되기 전까지 빠르게 알아보시길 바라겠다” 라고 밝혔다.
갤럭시S20,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 플러스 카메라, 출시일, 반값 사전예약 등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몰 ‘엘파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