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13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초콜릿 사진과 함께 글을 함께 올렸다.
게시글에서 신세경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우선 해피 발렌타인~"이라며 발렌타인데이 기념 멘트를 했다.
이어 " 항상 업로드가 너어무우나아 느린 저를 기다려주시는 소중한 여러분...ㅠ_ㅠ 출퇴근하실 때, 외출하실 때 꼭 마스크 착용하고! 손도 자주자주 씻고! 아프지 말고...건강한 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브이로그 업로드는 쪼꿈만 더 기다려주세용. 늘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뒤, "사랑해요♥"라는 댓글도 적었다.
그런데 이에 네티즌들은 신세경이 과거 출연했던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유래한 유행어로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 네티즌은 "야 큰 빵꾸똥꾸 그거 뭐야 초콜릿? 뭐? 작은 빵꾸똥꾸 줄 거라고? 내놔 다 내꺼야!!"라고 댓글을 적었고, 이 댓글은 1800개의 추천을 받았다.
그러자 다른 네티즌들 역시 쥬얼리정, 오현경, 줄리엔강, 준혁 학생, 황정음, 이지훈 등 '지붕뚫고 하이킥' 캐릭터로 빙의해 신세경이 사진으로 올린 초콜릿에 대해 언급했다.
'빵꾸똥꾸'는 해당 작품에서 극중 정해리(진지희 분) 신세경·신신애 자매를 지칭하여 쓰던 말이다.
한편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신세경은 최근 유튜브 구독자 수 10만명을 달성을 인증하는 실버 버튼을 받았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신세경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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