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가 오늘(14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오늘(14일)부터 IPTV 3사 KT ollehTV, SK BTV, LG U+TV 및 케이블TV VOD(디지털 케이블), 네이버시리즈온,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ollehTV모바일(seezn), WAVVE, U+모바일TV, 티빙, yes24, 카카오페이지, 롯데시네마VOD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어느 날, 동물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라는 아이디어와 동물과 사람의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접목해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호랑이, 고릴라, 앵무새, 흑염소, 판다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동물들과의 도심 속 팀플레이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이성민이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고, 김서형이 국가정보국 서열 1위이자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허당미를 겸비한 리더 민국장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또 배정남 역시 열정은 과하지만 능력은 살짝 아쉬운 미운 우리 요원 만식 역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쳤으며 '7번방의 선물'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한 배우 갈소원이 동물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주서연 역으로 이성민과 완벽한 부녀 호흡을 선사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태주와 수사를 벌이는 파트너 군견 알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신하균을 비롯해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등 막강 연기파 배우들의 동물 목소리 연기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지난 달 2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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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