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외식업창업 업계에 불어 닥친 최저임금 상승의 여파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3,018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외식업체 평균 연 매출액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전히 많은 요식업창업 자영업자가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직원 없이 매장을 운영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창업을 선택하는 기준에 ‘간편한 운영 방식’이 추가된 것도 당연한 일이다. 인건비를 줄이려면 노동 난이도가 낮고 동선이 간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당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라면 메뉴의 조리 방식까지 따져봐야 인건비를 절감함과 동시에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최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요식업 브랜드로는 고깃집창업 아이템 ‘고기원칙’이 언급된다. 업계 최단기간 60호점을 돌파한 해당 브랜드는 하루 6시간 운영만으로 충분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뜨는 삼겹살 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실제 범계점 716만원, 배곧신도시점 631만원의 높은 일 매출을 기록하고, 여자소자본창업으로 문을 연 아산용화점 역시 408만원의 일 매출을 달성해 고기원칙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고기원칙 성장세의 배경에는 본사에서 손질을 마친 고기를 하나의 팩 형태로 가맹점에 배송하는 ‘원팩 시스템’이 있다. 국내 대표 물류센터인 SPC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이고, 매장에서는 별도의 손질 없이 숙성 냉장고에 보관한 고기를 고객 주문 시 항아리째 전달하는 효율적인 동선으로 인건비 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고객 주문에 신속하게 응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기집창업의 진입 문턱을 낮추는 효과까지 이끌어내 뜨는 삼겹살 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가맹주 역시 체력과 운영에 대한 부담이 낮아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본사에서도 가맹주가 과당 경쟁이나 매출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롯이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연 7억 원 매출 보장 제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고기집창업비용의 부담을 낮춰주는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과 매출 4천만 원 미만 매장 로열티 면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채로운 본사의 창업 혜택을 받아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을 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KBS ‘생생정보’등 다수의 방송과 SNS에서 인기를 이어가는 ‘72시간 숙성 항아리 삼겹살’이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통한 맛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액창업아이템 성공사례를 기대할 수 있다. 유망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 고기원칙은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숙성 삼겹살에 조개탕 또는 알탕, 청어알쌈장, 쪽파절임, 생와사비,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서비스까지 제공해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기원칙은 모든 가맹 계약 절차에 공인 가맹거래사가 동행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선착순 창업 이벤트로 최대 1억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라며 “가맹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시스템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소자본프랜차이즈창업 업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