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조보아, 박해진에 "도와줘서 고맙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박해진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9회에서는 정영재(조보아 분)가 강산혁(박해진)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재는 전날 공황장애 증상으로 발작을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정영재는 출근하기에 앞서 자신을 도와준 강산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정영재는 강산혁이 집에서 나오자 "고마워요 어제 도와줘서. 그리고 난 괜찮다. 매우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강산혁은 "자뻑증이 있군. 감사인사는 당연한 거고. 내가 당신 상태에 대해 관심있을 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거냐"라고 했다. 정영재는 어이없어하며 앞으로 쭉 노관심으로 일관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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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