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Olive ‘배고픈데 귀찮아?’가 김풍, 주우재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14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배고픈데 귀찮아?(연출 신정민)’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배달 음식이나 HMR(가정식 대체 식품) 등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조리 꿀팁들이 간편식의 품격을 올리며 ‘방구석 먹방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간편식의 품격을 올리기 위해 나타난 김풍, 주우재의 비장함이 시선을 잡아끈다. ‘대한민국 간편식 레시피는 배찮아(배고픈데 귀찮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시켜먹어도 될 완벽한 이유가 생겼다’ 등의 유쾌한 문구는 이미 완성된 간편식이 김풍의 특별한 ‘풍시피’를 만나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를 더한다.
1회 예고편에서도 돋보인 김풍, 주우재의 케미 또한 첫 방송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요 관전포인트다. 소파에 누워 배고프다고 외치는 주우재와 편하게 배달시켜 먹자는 김풍은 퇴근 후나 주말에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현대인의 귀찮음을 200% 보여주며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것. 특히 가스레인지를 켜는 것조차 귀찮은 이들을 위해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나는 초간단 레시피는 첫 방송에 관심을 드높인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 ‘배고픈데 귀찮아?’는 오는 14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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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