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가 공개 후 국내외 호평을 받고 있다.
'나 홀로 그대'는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고성희 분)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윤현민),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윤현민)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
현대인의 외로움을 건드리는 '나 홀로 그대' 속 감성은 국경을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정확히 저격했다. 해외 매체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짚어주는 시리즈다”(meaww.com), “한류 팬이라면 필람해야 할 따뜻한 이야기”(The Cinemaholic), “SF, 로맨스, 산업스파이 이야기까지 잘 섞인 서사를 보여준다. 가볍게 보기 좋지만 그 이상의 가능성도 품고 있는 작품”(Decider), “편리한 비서를 넘어 친구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AI, 그러나 K-Drama는 한 걸음 더 나아가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는가에 대해 묻는다”(The Straits Times) 등 치유의 메시지와 따뜻한 로맨스에 주목했다.
'나 홀로 그대'의 뜨거운 호평에 발맞춰 특별 공개된 스틸은 홀로와 소연의 추억을 담고 있다. 세계 최초의 개인형 홀로그램 인공지능 홀로는 뛰어난 지능으로 소연의 업무와 일상을 돌보고, 나아가 연애 코치를 해주는 등 언제 어디서나 소연의 행복을 일순위로 두고 행동한다. 소연은 누구보다 다정다감한 홀로를 만나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치유해간다. 홀로와의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 함께하는 법을 배워가는 소연의 이야기는 전 세계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나 홀로 그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 국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