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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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오정세-조병규의 반전매력…비하인드 컷 공개

기사입력 2020.02.12 14:51 / 기사수정 2020.02.12 14:51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스토브리그'의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등이 비하인드 컷에서 드라마와는 또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드라마로, 프로야구 프런트라는 신선한 소재를 배경으로 '인생과 비슷한 야구판'을 담아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폭발적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토브리그 주역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백승수 역으로 '덤덤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남궁민은 극 중 무표정과는 달리 해맑은 미소로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또한 앙숙으로 나오는 오정세, 또 조한선과 선보인 친밀함 가득한 사진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며 분위기 메이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은빈은 국내 최초 여성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아 거침없는 행동력을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빈은 파이팅을 외치며 미소를보이고, 특유의 사교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오정세는 드림즈 구단주 조카이자 사장 권경민 역으로, 드림즈 해체를 위해 뭐든 하는 빌런을 연기하고 있다. 매회 보여주는 얄미운 행동과는 달리 카메라 뒤에서는 호탕한 웃음과 순둥이 같은 표정으로, 천상 배우의 면모를 증명한다.

조병규는 드림즈 직원 한재희 역으로, 성장형 캐릭터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촬영장에서도 웃는 얼굴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잔망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해 시작한 첫 촬영부터 현재까지 가슴에 남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라며 "'스토브리그'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S '스토브리그' 16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스토브리그'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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