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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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 컴백' 체리블렛 "에너제틱하고 실력적인 모습 위해 열심히 준비"

기사입력 2020.02.11 16:3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체리블렛이 9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무릎을 탁 치고'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중독적인 리프와 808사운드가 더해진 트랩 장르의 곡이다. 주변 시선은 신경쓰지 말고 다 같이 이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당찬 포부를 노래하고 있다.

유주는 "9개월 만에 컴백했다. 7명으로 선보이는 첫 무대라 기대가 된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리블렛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앞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해윤은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 블렛처럼 에너제틱한 모습을 갖고 있는 팀이다. 지난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에너제틱하고 실력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기 위해 준비했다.

2019년 'Q&A' '네가 참 좋아'로 상큼한 체리 모드를 선보였던 체리블렛은 2020년을 여는  '무릎을 탁 치고'를 통해 강렬하고 힙한 블렛 모드로의 변신을 알렸다. 

한편, 체리블렛의 신곡 '무릎을 탁 치고'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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