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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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오늘(11일) 7주기…누리꾼 애도 물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2.11 09:38 / 기사수정 2020.02.11 09:5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7년이 흘렀다.

오늘(11일)은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이 세상과 작별한지 7년째 되는 날이다. 故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향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故 임윤택은 2011년 Mnet '슈퍼스타 K3'에 울랄라세션으로 참가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울랄라세션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방송 내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고인은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며 '임단장'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고인이 '슈퍼스타 K3'에 출연하던 중 그의 위암 말기 투병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을 통해 팬이 된 많은 사람들이 그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그를 응원했다. 그러나 고인은 위암 투병을 크게 내색하지 않고 팀을 다독이며 우승으로 이끌었다.

'슈퍼스타K3' 종료 이후 고인은 헤어디자이너 이혜림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고, 같은해 10월 딸 리단 양을 얻었다. 방송 종료 이후에도 고인은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특히 고인은 방송을 비롯해 꾸준히 희망적인 메시지를 선사했다. 고인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명언을 꾸준히 설파했고 그의 열정과 음악 인생은 자전적 에세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에 담기기도 했다.

이처럼 힘든 투병에도 꾸준히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했던 고인은 7년 전 눈을 감았다. 비록 고인은 세상과 작별했지만, 아직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고인의 열정과 사랑을 기억하고 있다. 고인의 7주기를 맞아 많은 팬들이 고인이 남긴 희망의 메시지를 추억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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