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3 15:42
22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의 전야제 행사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가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에 100%를 추가한 총 2천 만원의 후원금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피겨 유망주 김해진(13, 과천중)에게 전달되어 앞으로의 활동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는 제 2의 김연아를 꿈꾸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3월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천 만원의 기금이 마련됐고,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는 처음 약속에 따라 수익금의 100%에 해당하는 천 만원을 더해 총 수익금의 2배인 2천 만원을 피겨 꿈나무 후원 사업에 기부한 것.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는 아이스쇼 참가를 위해 내한한 세계의 유명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과 스폰서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에서 이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알렸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은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는 피겨 꿈나무 지원에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힌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모델 김연아가 본인의 애장품을 경매 물품으로 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김연아의 올림픽 우승 기념 금메달 에디션 하우젠 에어컨을 비롯해 직접 사인한 스케이트와 모자, 김연아의 광고 촬영 의상들이 경매 물품으로 제공됐다.
[사진 = 김연아, 김해진 (C) 삼성전가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