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결백'의 주역 배종옥,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혜선의 키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신혜선은 "키가 예전에는 되게 컴플렉스였다. 지금보다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키가 왜 이렇게 크시냐'라고 말해 저도 모르게 움츠러 들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DJ 장예원이 키가 몇이냐고 묻자 그는 "172c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배종옥은 "너무 귀엽게 생겨서 그런 것 같다"라며 격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