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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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동생들 빠져들게 만든 맏형 매력(ft.빙뽀미)

기사입력 2020.02.10 11: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박 2일 시즌4' 배우 연정훈이 동생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맏형 매력과 함께 케미 제조기로 매력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영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북 고창으로 쌍쌍 특집에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지난주 팀바꾸기 미션에서 연정훈이 우승을 차지하며 모두의 짝꿍이 바뀌어 기대를 모았다.

연정훈은 배우 김선호화 한팀을 이뤘다. 둘은 ‘빙구와 예뽀의 미학’ 이라는 뜻의 ‘빙뽀미’로 이름을 지었고, 손가락으로 얼굴을 찌르며 팀명을 발표하는 ‘맏형 귀여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저녁 복불복 미션. ‘짝꿍 3종 퀴즈’로 진행된 게임 중 첫번째 라운드에서는 같은답을 외쳐야 성공하는 이심전심 게임이 펼쳐졌다.

연정훈과 김선호는 ‘열두 달 중 가장 좋아하는 달은?’ 이라는 질문에 똑같이 ‘12월’이라고 대답했고, 김선호는 연정훈을 끌어 안으며 ‘사랑합니다’라고 고백 했다. 연정훈은 그런 그를 토닥여주며 비주얼 브로맨스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했다.

하지만 이 분위기는 계속해서 이어가지 못했고, 첫 1점 이후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그때 ‘가장 좋아하는 스킨쉽은?’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연정훈은 단번에 키스 라고 대답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어 ‘솔직히 말해보자 뽀뽀가 좋아 키스가 좋아’라며 ‘큰형 박력’을 선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연정훈은 특유의 ‘빙구미’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는데, 이어진 두번째 게임 ‘쌍쌍 그림 스피드 퀴즈’에서 김선호가 열심히 속담을 설명했지만 상상이상의 오답 퍼레이드로마성의 빙구 매력을 발산. 모두들 연정훈의 답변에 빠져들어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빙뽀미는 결국 최하위의 점수로 저녁을 먹지 못했고, 의지를 활활 불태우며 각성하기 시작했다. 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커플요가’로 요가전문 시범단이 보여주는 동작을 똑같이 따라하는 게임 . 독기를 품은 둘은 파죽지세로 4점을 따냈고, 계속해서 성공 행진을 이어가며 1위에 등극. 실내취침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다음날 아침 기상미션으로 ‘쌍쌍운동회’가 펼쳐졌고 1박 2일의 케미 제조기 답게 김선호와 최강 케미를 자랑하는 2인3각 걸음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둘은 선수와 코치로 역할을 분배하는 전략을 택했고 ‘힘정훈’이 등장하며 첫번째로 박을 깨 퇴근에 성공했다.

이처럼 연정훈은 빙구미와 박력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출구없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며 매주 일요일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기고 있다. 또한 어느 멤버 와도 만나기만 하면 최고의 브로맨스를 자랑해 ‘케미 제조기’로 활약하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배우 연정훈이 출연하는 ‘1박 2일 시즌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 에서 방영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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