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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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려 들어간다'…'친한 예능' 최수종, 기사 게재권 위한 블랙홀 언변

기사입력 2020.02.10 10:39 / 기사수정 2020.02.10 10:57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친한 예능’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이 운명의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1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맛의 고장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 ‘친한 예능’ 8인방의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앞서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의 일일 에디터로 변신한 ‘물고기팀’ 최수종-김준호-샘 오취리-로빈 데이아나와 ‘육고기팀’ 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브루노는 전라도의 숨은 맛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금주 방송에서는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이 기사 게재권을 건 프레젠테이션을 예고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준호- 로빈 데이아나의 춤사위가 담겨있다. 이는 발표회장에 들어서자마자 기선제압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으로, 물고기팀과 육고기팀은 발표회장에 들어서자마자 상대팀을 폭풍 견제하며 발표 전부터 치명 애교전부터 지식 대전까지 승리를 위해 모든 능력을 총 동원한다.

뿐만 아니라 ‘물고기팀’의 수장 최수종은 마치 블랙홀처럼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는 수려한 언변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육고기팀’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애호박국밥을 소개하며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이에 두 팀의 발표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낸다.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친한 예능’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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