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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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송가인 "고향 집 관광객 하루 2000명" 인기 자랑

기사입력 2020.02.09 21: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집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가인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엄마가 보고 싶을 때 CCTV를 본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송가인은 "고향 집이 너무 알려져가지고 관광지가 돼버렸다. 마당에 CCTV를 설치해놨다. 가족들이 수시로 본다. 오빠들도 보고 아빠가 보고 싶을 때 휴대폰으로 CCTV를 본다. 아빠가 마당에서 항상 손님분들 맞이해주시고 사진 찍어주시고 그러고 계신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송가인은 "관광객이 많을 때는 하루에 2000명씩이다. 비가 와도 계신다"라며 덧붙였고, 신동엽은 "아는 분이 그 앞에 편의점 하나만 내자고 하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가인은 "안 그래도 고모랑 고모부가 특산품을 파시는데 앞에서 팔고 계신다"라며 맞장구쳤고, 신동엽은 "이게 가족 경영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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