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2 17:49 / 기사수정 2010.07.27 14:2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박태환이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박태환은 22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 개인 혼영 200m에 출전해 2분 1초 7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의 국내 대회는 지난 2008년 10월 전국체전 이후로 1년 9개월만에 처음.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성적을 내지 못했던 박태환은 지난 4월부터 호주로 떠나 호주 대표팀 코치의 전담지도를 받으며 컨디션을 되찾았다.
접영에서부터 앞서나간 박태환은 결국 2분 1초 78초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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