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스토브리그’ 남궁민과 오정세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과 오정세는 선수들의 ‘약물 파동’에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강두기의 약물을 확신한 권경민(오정세 분)은 약물 선수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통과시켰다.
하지만 강두기는 약물과 관련이 없음이 밝혀지고 오히려 임동규(조한선)가 원정도박을 했음이 드러난 가운데, 백승수 단장(남궁민)이 임동규의 재영입을 제안하는 충격 엔딩이 담겼다.
이와 관련 백승수와 권경민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백승수와 권경민은 결재 사안에 대한 서로의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다. 날카로운 시선의 백승수와 흔들림 없는 권경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토브리그' 측은 “남궁민과 오정세는 영혼의 단짝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뛰어난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토브리그’ 14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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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