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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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주지훈, 변호사 윤희재로 다시 쓸 인생캐 '美친 존재감'

기사입력 2020.02.07 13:25 / 기사수정 2020.02.07 13:29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주지훈이 ‘하이에나’를 통해 존재감을 발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주지훈이 맡은 윤희재 역은 엘리트길만 걸어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대형 로펌 ‘송&김’의 에이스. 좋은 머리와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은 물론, 승부욕과 자존심에 한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윤희재는 변호사계의 변종, 잡초 같은 정금자(김혜수 분)와 천적으로 만나 대치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주지훈은 뛰어난 화면 장악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누구와 있어도 우월함을 자아내는 비주얼, 정글의 영리한 싸움꾼 ‘하이에나’를 떠오르게 하는 독특한 분위기, 김혜수와 팽팽히 맞서는 카리스마까지. 이미 윤희재 그 자체가 된 주지훈의 모습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하이에나'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하이에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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