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7
경제

블루폰, 갤럭시S20 파격 스펙, 갤럭시Z플립 출고가격 최대 혜택 프로모션

기사입력 2020.02.06 17:3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 평준화와 공급 과잉 등으로 인하여 소비자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각 제조사의 디자인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소비자 사이에서는 ‘개성이 없다’는 불만이 함께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를 성능에 따라 3가지 모델로 세분화하고,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성능을 타 제조사에서 흉내 낼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 올려 현재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타개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삼성은 2월11일 삼성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시일은 갤럭시Z플립이 2월14일로 앞서고, 뒤이어 갤럭시S20 시리즈가 3월6일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갤럭시Z플립에 대한 사전 예약 정보는 아직 제기되지 않고 있으나, 연일 해당 모델에 대한 스펙의 예상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갤럭시S20 시리즈는 2월14일부터 선 주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함께 차세대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제조사 사은품으로 지급할 전망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각각 6.2/6.7/6.9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전망이다. 더불어 실속 형에도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혁신적인 카메라 성능 개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급 형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의 1억 화소 이상 카메라와 5배 광학 줌 기능 등이 탑재된 펜타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갤럭시Z플립의 경우 6.7인치 크기의 삼성 폴더블폰으로, 전작과의 큰 차이점은 위, 아래로 접히는 클램셸 형태의 폼팩터가 채택된 점이 손꼽히고 있으며, 해당 폼팩터는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의 형태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갤럭시폴드에서 단점으로 꼽혔던 화면 주름과 내구성, 휴대 성 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언팩 행사를 통해 함께 공개될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전작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 최대 12시간의 사용 환경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마이크를 2개 더 추가하여 통화 품질을 개선할 전망이다. 더불어 해당 모델은 전작 대비 50%가량 금액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직 갤럭시Z플립의 공식적인 사전 예약 소식이 없어 애태우고 있는 소비 층에 희소식을 들려주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가 화제의 선상에 올라있다.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는 갤럭시Z플립에 대한 자체적인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사전 판매 이후 보다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해당 프로모션에 대해 관계자는 “출고량이 여유롭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빠른 예약이 필요로 해 보인다”고 덧붙혔다.

아울러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반값 할인 사전 예약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140만원 수준의 갤럭시S20 가격을 50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증정 받을 수 있는 소식이 더해지며 반값 사전 예약의 인기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블루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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