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디오 KOQL-FM ‘자크 생 쇼'(Zach Sang Show)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시작과 동시에 지민은 애국가를 불렀다. 지민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이라며 애국가를 시작했다. 묵직한 목소리로 애국가를 부르는 그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이내 웃음이 터진 지민은 애국가를 멈췄다. 이를 본 DJ 자크 생은 "keep going, keep going"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민의 애국가를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we are BTS"라며 라디오를 청취하고 있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날 멤버들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에 담은 메시지, 앨범 작업에 얽힌 비하인드, 투어와 관련된 이야기 등을 나누었다. 해당 인터뷰 영상은 '자크 생 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선공개곡 '블랙 스완'이 담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Zach Sang Show'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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