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W프로젝트 김동윤이 졸업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현대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W프로젝트 김민서, 이협, 차준호, 황윤성, 주창욱은 김동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한파를 뚫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졸업식에 임한 김동윤은 엑스포츠뉴스에 "어제 이 학교에 입학한 것 같은데 벌써 오늘 졸업을 앞둬 설레기도 하고 3년 다닌 학교를 졸업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저도 성인이 된다는 거니까 그런 사실이 긴장되는 것 같다. 근데 지금 상황은 설레는 맘이 더 큰 것 같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성인 돼서 하고 싶은 건 딱히 없는 것 같다. 연습할 게 너무 많아서 창욱이 형과 같이 성인이라고 하지만 좀 더 연습에 매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윤은 "친구들이 옆에서 보고 있는데 이런 모습을 많이 못 본 일상적인 학교 친구들이라 저의 이런 모습들이 낯설 텐데 많이 부끄럽다"고 덧붙이며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음은 김동윤 졸업 소감 전문.
Wproject 4 김동윤입니다.
어제 이 학교에 입학한 것 같은데 벌써 오늘 졸업을 앞둬 설레기도하고 3년 다닌 학교를 졸업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저도 성인이 된다는 거니까 그런 사실이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상황은 설레는 맘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아직 성인 돼서 하고 싶은 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연습할게 너무 많아서 창욱이 형과 같이 성인이라고 하지만 좀 더 연습에 매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옆에서 보고 있는데 이런 모습을 많이 못 본 일상적인 학교 친구들이라 저의 이런 모습들이 낯설 텐데 많이 부끄럽습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