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0 10:09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김남길의 입대 직전 드라마 현장 화보와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뷰티&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이번 인터뷰 화보 촬영은 영화 스틸 계의 톱 포토그래퍼 손익청이 진행하였으며 7월 초 김남길이 입대를 앞두고 드라마 <나쁜 남자>의 막바지 촬영에 매진하던 중 이루어졌다. 경기도 파주 로케이션과 화성 세트장을 오가며 촬영한 현장 화보에서 김남길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여느 패션 화보 못지않은 매력을 뽐냈다.
사실상 현역으로서의 마지막 인터뷰였던 이번 칼럼에서 김남길은 선덕 여왕 이후 찾아온 변화와 입대를 앞둔 심경, 그리고 배우로서 생각하고 있는 앞으로의 포부 등을 솔직하게 답했다. 그리고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선배로 '연기'에서는 <공공의 적>에 함께 출연했던 정재영을, '연기 외적인 부분'에서는 <모던 보이>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수를 꼽았다.
인터뷰 화보를 진행한 <얼루어 코리아> 관계자는 "그는 현장에서 NG를 내는 법이 거의 없었고, 자신의 촬영분이 없을 때도 촬영현장을 떠나지 않고 스태프들을 따스하게 챙기는 좋은 배우였다"라며 "하나에서 열까지 좋은 선배들에게 잘 배운 티가 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남길의 입대 전 마지막 인터뷰와 <나쁜 남자> 현장 화보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8월호는 전국 서점과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김남길ⓒ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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