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태환이 건강검진에서 베스트로 꼽혔다.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의 새해 첫 건강검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강검진을 마무리한 전설들은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가장 먼저 안정환 감독은 '의심'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검사자 중 가장 지방간이 심한 상황이었다. 이에 의사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이어 이만기는 지방간, 고혈압, 고지혈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허재는 심한 음주와 흡연으로 각각 의심 판정을 받았다. 반면 김용만은 정상에 속했다.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모두 의심 판정을 받았다. 김용만에 이어 이형택, 김병헌, 김동현, 모태범, 김요한, 박태환은 나란히 정상이었다.
특히 의사는 박태환을 향해 "건강검진 베스트를 주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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